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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플레이 일지 #41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나의 일지 젭스탠의 결혼  여기 프러포즈를 앞둔 청년이 있습니다  근데 하필이면 비가 오네 시히히발 ㅋㅋㅎㅎ  아이고~ 오늘 비와서 손님은 없겠네 그래  그러게요 설마 이런 날씨에 꾸역꾸역 나와서 밥 먹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ㅎㅎㅎ  우리 레스토랑이 아무리 프로포즈 명소여도 이런 날 청혼하는 사람은 없겠죠! ^-^  ..........  (딱 이자리에 앉아서 선배한테 고백하려고 그랬는데....)  저...저기..... 여....여기요.....  예~ 몇 분이세요?  두...두....두사람...인데요....  저ㅓ...저ㅓㅓ저...오....오늘 지....진짜 주..주주중요...한 날...이거든요.....  아하~^^ 네 암요암요 알죠~^^  걱정 마십쇼 손님~ 저희 레스토랑에서 .. 2024. 10. 21.
심즈4 플레이 일지 #40 당사자도 모르는 결혼 얘기가 오가는 것도 모르고 평화로운 헨포드  민수는 이제 농사일을 스탠한테 맡겨두고 새로운 취미를 가졌다  꽃꽂이 하는데 아직 쪼렙이라 냅다 꽃모가지 댕겅 잘라버리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른 척 버려버리기  오랜만에 품평회 참가했음  냉장고에 마침 남는 딸기 우유가 있길래...ea가 다행히 최소한의 상도는 있어서 품평회 내놓았을 때는 음식에 방부 처리해줌  사실 진짜 목표는 시장에서 독특한 품목 판다길래 겸사겸사 왔다근데 별로 딱히 특별한 건 없었음금빛 간식이랑 한밤의 간식 무지개 간식 대체 얘네 어케 얻는 거임  시장님 대체 뭘 품평하고 계세요...?  참가자 스탠말고 한명밖에 없더만 3등 준다는 건 맥이는 거겠지  근데 ㅅㅂ 저러고 가방에서 소가 안나옴 축사에 동물할당하기가 안됨.. 2024. 10. 10.
심즈4 플레이 일지 #39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0. 3.
심즈4 플레이 일지 #38 지난 편에서 오랜만에 뜨밤 보냈던 레이시와 아라  ...................업보 맞음아니 시발 분명 피임 했다고요  ㅇㅇ 피임 실패심즈 삭제했다가 resource.cfg 파일 교체 안해줘서 영어 뜸 강제 영어공부함...대충 극악의 확률을 뚫고 임신해서 빡친다는 이야기  ...씨발  너도 빡치니? 나도 빡친다  일단 임신은 했으니 알리긴 해야  할 말 있어  뭔데...? 왜 그렇게 분위기 잡고 얘기해 허니 무섭게  임신했어 나  뭐?????  그...그치만 분명 우리 피임했잖아...??  아라는 임신 소식이 나쁘지만은 않지만 레이시가 전혀 기뻐하지 않으니 혼란스럽다  그래 그랬지 근데 실패한거야... 그래서 말인데  낳으면 입양 보내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야 이미 애 넷으로도 벅차다구  그래도 .. 2024. 9. 30.